삶은영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작품은 영화 ‘찻잔처럼(2019)’으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웹무비 감독상을 받은 신예 백승환 감독의 신작인데요. 아이린은 이 영화에서 앵커 지망생을 연기하게되었습니다. 아이린은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름’역으로 연기에 도전한 적이 있지만,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린 주연의 영화 ‘더블패티’는 올 해 말 개봉할 예정이며, 8월 크랭크인합니다.  

청춘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성적을 남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한국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소녀가 14년동안 함께 자라며 겪은 특별한 우정을 그리는데요. 주연을 맡은 주동우와 마사순이 중국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금마장에서 공동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받은 수작이지요. 

먼저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가 ‘마녀’에 이어 두 번째 영화로 선택한 영화이고요. ‘죄 많은 소녀’, ‘악질경찰’,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의 전소니도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검블유의 변우석이 합류하면서 주요 캐스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감독은 ‘혜화, 동’에서 섬세한 연출 보여주었던 민용근 감독. 크랭크 인은 8월입니다. 

10대, 20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웹툰으로 뽑혔던 ‘연애혁명’. 카카오 M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이 웹드라마는 캐스팅이 발표될 때마다 반응이 뜨거운데요. 

주인공인 여자 주인공 왕자림 역에는 이루비, 남자 주인공 공주영에는 박지훈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극에 활력을 심어줄 감초 캐릭터 ‘양민지’역에 정다은이 합류했습니다. ‘선희와 슬기’로 대종상 신인 여자 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입니다. 

현재 촬영중인 ‘연애혁명’은 총 30부작으로 제작되며, 올해 하반기 공개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