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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리운 '슬기로운 의사생활' 선생님들 근황

조회수 2020. 6. 23. 13: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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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배우들의 근황 #1
출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명작은 명작이었나 봅니다. 시즌2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슬의 앓이’를 벗어나지 못 한 분들이 많아요. 그 사이 ‘율제병원’의 선생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한분씩 찾아봅니다. 


장겨울 선생

극 중에서는 멋이라고는 낼 줄 모르는 수수한 캐릭터입니다만, 종영 후 다양한 패션 매거진에 불려 다니기 바쁩니다. 우리 장 겨울 선생님이 맘먹고 꾸미면 이 정도 라구욧!

추민하 선생

출처: 안은진 인스타그램

아직도 갑작스러운 인기가 낯선 배우 안은진. 최근엔 팬카페까지 생기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추민하 선생님을 보면서 ‘한국의 르네 젤위거’ 같다고 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JTBC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경우의 수’를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인터뷰영상①]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 앞으로 더 기대되는 사랑스런 안은진(200528)


김준완 선생

출처: 익스트림무비 : 영화 '대무가'

영화 ‘대무가’는 재개발과 관련해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 무속인들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에서 제작지원을 받아 완성했던 이한종 감독의 단편을 장편으로 발전시킨 작품인데요. 정경호 배우는 개발에 반대하는 조합원으로 출연하신다고요. 왠지 무속인도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안정원 선생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강철비 2 : 정상회담’. 정우성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나오고 유연석은 ‘북 위원장’으로 등장합니다. 안정원 선생님의 부드러운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빈틈없이 빗어 넘긴 머리에 카리스마가 폭발합니다. 또한,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엄기준, 카이, 규현과 함께 ‘베르테르’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영화 볼래?: <강철비2: 정상회담> 티저 예고편


안치홍 선생

출처: 김준한 인스타그램

여러 인터뷰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자신이 멜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었죠. 차기작으로 본격 멜로를 하고 싶은 욕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 욕심 대찬성이고요. 차기작으로는 정우성이 감독한 영화 ‘보호자’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입니다. 


양석형 선생

출처: 영화 '국제수사'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가 세 작품이나 있습니다. 시골마을의 지적장애인과 관련한 사건을 다루는 ‘돌멩이’, 부패 형사들의 이야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필리핀을 배경으로 한 범죄 코미디물 ‘국제수사’ 등 모두 흥미로운 작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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