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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빼고 조선시대 여인으로 변신한 '연민정'

조회수 2020. 6. 22.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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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반가운 한국영화 '소리꾼'의 연민정
출처: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역시 이유리 하면, 

역대급 매운맛 악녀 ‘연민정’이 먼저 떠오릅니다만~

출처: 영화 '소리꾼'

새 영화 ‘소리꾼’에서는 무고하게 잡혀간 

소리꾼의 아내 ‘간난’을 연기하게 되었다고해요. 

출처: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사실 아직도 연민정 이미지가 강하기때문에 이렇게 가련한 역을 맡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실제로 조정래 감독을 제외하고는 제작사와 투자사에서 캐스팅을 반대했다고 하네요.

JTBC: 영화 <소리꾼>의 모든 관계자가 반대했던 이유리ㅠ_ㅠ

그러나 감독님은 1년간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설득해서
연민정 아니,
이유리의 캐스팅을 관철했습니다.

이런 감독님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이유리는 기구한 캐릭터 ‘간난’에 몰두했어요. 


그리고 10kg을 감량해서 사연많은 소리꾼의 

아내, 납치까지 당하는 간난이를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출처: 영화 '소리꾼'

그런데 감량하는 동안 뭔가 ‘씹어서’ 스트레스르 해소해야했던 

이유리가 선택한 것은 바로 진미채. 


그런데 함정은 손이 큰 성격이라 한 번에 

너무 많은 진미채를 사버렸다는 것. 

출처: JTBC 아는형님
그래서 보는 사람마다 진미채 봉지를 나누어주다보니
별명이 ‘진미채 누나’가 되어버렸다고요. ㅋㅋㅋㅋ
이 별명 입에 왜 이렇게 착 붙나요? ㅋㅋㅋㅋ
출처: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이유리는 인생 캐릭터인 연민정을 연기할 때도 특유의 까칠함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하는 내내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았었다고 했는데요. 

영화 ‘소리꾼’은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이봉근)를 중심으로 모인 광대패들의 조선팔도 유랑극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는 이 영화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연출한 작품인데요. 코로나때문에 개봉일을 조율하다가 오는 7월 1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영화 볼래?: <소리꾼> 메인 예고편

출처: 이유리 인스타그램
출처: 이유리 인스타그램
출처: 이유리 인스타그램
모든 역할에 전력을 다해 준비하는
배우 이유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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