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자격증 따서 '코로나 최전선'에 뛰어든 현업배우
조회수 2020. 4. 9. 13:08 수정
셀레나 고메즈의 단짝 '제니퍼 스톤'
제니퍼 스톤은 디즈니 아역스타 출신의 배우입니다. 대표작으로는 ‘Wizards of Waverly Place’가 있는데요. 5 시즌 동안 계속된 이 시리즈는 셀레나 고메즈의 출세작 이기도 하지요. 여기에서 제니퍼 스톤은 셀레나 고메즈의 단짝 중 하나인 하퍼 역으로 등장합니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죠.
이후에도 제니퍼 스톤은 ‘Nasty Habits’, ‘The In-Between’ 등 크고 작은 영화들과 연극 문대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간호사 '제니퍼 스톤'
평소에도 남 돕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에게는 또 다른 꿈이 있었는데요. 바로 간호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작년에도 두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출연이 확정된 작품도 하나 있는데요. 이런 스케줄을 쪼개고 쪼개서 간호사 교육 과정을 밟아왔습니다. 주말과 야간 수업을 2년 동안 성실히 수행했고 드디어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로 시작해 학생 과정을 거쳐 레지던트 간호사가 되기까지 절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요.
이 같은 사실은 동료 배우 마리아 월시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세계 건강의 날을 기념한 인스타그램에서 전 세계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친구 제니퍼 스톤의 미담을 소개했고요. 그녀의 첫 출근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세사에 참 대단한 분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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