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금손의 '코로나 패러디' 모음
조회수 2020. 4. 6. 14:11 수정
영화 패러디로 일가를 이룬 일러스트레이터 '보스로직'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사태를 대입한 작품들을 연일 내놓고 있는데요.
‘어벤져스 어셈블!’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리스펙트를 가득 담은 작품입니다. 실제로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도 공유해서 화제가 되었었지요.
원작 만큼 강렬한 ‘겟 아웃’ 패러디입니다. 화장지와 파스타를 챙기고 있는 깨알 디테일이 있네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미스테리오’를 코로나 버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작품 역시 당사자인 제이크 질렌할이 공유했었습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골든 라즈베리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2개를 수상한 망작이지만, 할리우드 금손 보스로직의 금손으로 새로운 의미를 찾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메시지를 ‘어벤져스’ 포스터로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E.T 가 인사하자고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명심해야겠지요? 그래서 ‘스타트렉’의 ‘벌컨 인사’가 유행이라지요.
웬일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라는 제목으로 배급되었지만, 원제는 ‘13 Reasons Why’ 였습니다.
‘파이트 클럽’을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손도 잘 씻어야겠지요?
사재기를 하기 위해서 코스트코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월드워 Z’로 표현했습니다. 고전 좀비물들이 암시하는 자본주의 소비문화까지 담았습니다.
‘터미네이터 2’의 에드워드 펄롱과 아놀드입니다. 유명한 살균 스프레이를 들고 있습니다.
혹시 코로나로 존 윅의 댕댕이가 죽었다면, 코로나는 진작에 해결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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