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정세균 총리가 급기야 ‘실내체육 시설’의 운영도 중단해 달라는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마침 운동도 하기 싫었는데, 잘 됐다 싶었던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운동하는 연기자, 아니 ‘연기하는 체육인’ 이시영은 오늘도 기어코 마스크를 쓰고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이시영은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위트 홈’ 촬영을 마쳤는데요.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 온 외톨이 고등학생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이응복 감독의 연출인 데다가 ‘킹덤’처럼 넷플릭스에서 제작되는 웹툰 원작의 시리즈여서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시영은 원작에 없지만, 걸 크러시 캐릭터 ‘서이경’으로 활약했는데요.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엄청난 운동량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었지요. 그만큼 어마어마한 액션씬들이 많다는 소문이에요.

미용의 영역을 넘어서 마치 ‘구도자’처럼 운동하는 그녀는 체지방 9%가 찍힌 인바디를 공개하기도 했었지요.

그나저나 북한산뿐만 아니라, 얼마 전엔 눈보라를 뚫고 치악산도 등반했던 이 시영인데요.

#우리나라 명산 #전부 등산해보고 싶다 #가능할까…. 이런 해시태그로 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그랬고 ‘탁구’가 그랬듯이, 이 언니가 또 조만간 ‘등산’도 끝장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배우 이시영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