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새로운 '미친 언니'는 누구? '가십걸' 리부트 소식
조회수 2020. 3. 4. 14:14 수정
가십걸 10부작으로 리부트 결정 이후 캐스팅 중
‘가십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드라마였습니다. 상류층 자녀들의 일상과 연애관을 다룬 이 작품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크리스틴 벨 등의 스타를 배출했었죠?
물론 그중에는 ‘이 구역의 미친 X는 나야’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레이튼 미스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슈아 사프란이 각본을 그대로 맡아 10부작으로 리부트 된다는 소식입니다. 전작의 시즌 6에서 8년 후를 다룬다는 설정이고요.
그사이 ‘으른’이 된 ‘크리스틴 벨’이 다시 나레이션을 맡게되었고요. 이외에 새로은 ‘잇걸’, ‘잇 보이’들의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에밀리 앨린 린드(Emily Alyn Lind)입니다.
2002년생인 그녀는 아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왔지요. 대표작으로는 ‘샤이닝’의 40년 후를 그린 ‘닥터 슬립’, 영리한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등이 있습니다.
싱글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어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평가받고 있어요. 귀여운 웃음과 쿨한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휘트니 피크(Whitney Peak)입니다. 우간다에서 태어나 10세 때 밴쿠버로 이민 온 그녀는 아직 연기 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하이틴 호러 시리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좀비 드라마 ‘아이 좀비’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고요.
패션 센스 역시 남달라서 가십걸 리부트 이후엔 꽃길이 보장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이 외에 막장 하이틴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스핀오프 ‘Pretty Little Liars: The Perfectionists’에 출연했던 엘리 브라운.
드라마로 만들어진 ‘리셀 웨폰’에서 맹활약했던 코미디언 조나단 페르난데스 .
뮤지컬 스타 제이슨 고타이 등이 합류했습니다.
가십걸은 한 때, 등장인물들의 패션 아이템이 바로 유행으로 이어지며 트렌드를 선도했던 드라마였지요.
이상 벌써부터 눈호강이 기대되는 ‘가십걸 리부트’ 였습니다. 캐스팅이 추가되는대로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