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162' 소시오패스 연기위해 SNS 계정 만든 배우
조회수 2020. 2. 8. 20:12 수정
괴물신인의 차기작
배우 김다미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마녀’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2018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의 신인여우상을 싹슬이하며 충무로의 ‘괴물신인’이라는 찬사를 들었는데요.
특히, 박훈정 감독이 처음부터 3부작으로 구상한 ‘마녀’는 작품의 마지막에 2편을 예고했었지요.
그러나 제작일정이 미루어졌다는 소식이 있었고 박훈정 감독은 현재 엄태구, 전여빈 주연의 ‘낙원의 밤’을 준비중입니다.
김다미는 영화대신 후속작으로 드라마를 선택했는데요. 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김다미가 이번에 맡은 역할은 아이큐 162의 소시오패스 ‘조이서’인데요. (이후, 본문에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작에서 조이서는 박새로이가 연 술집 ‘단밤’의 스텝으로 합류합니다.
천재인데다가 7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로언서답게 ‘단밤’을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체로 키워내지요.
드라마 3회차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조이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김다미는 사실 지금까지 인스타계정이 없었는데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인스타 계정을 만들고 연구중이라는 군요.
아직은 별다른 게시물이 없지만 앞으로 소식을 더 자주 접하 수 있는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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