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서 스팀' 올라오는 박서준의 열정 클라쓰
조회수 2020. 2. 4. 09:30 수정
첫 회 시청률 5%를 기록하며 기운차게 출발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입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의 절대강자 ‘장가’ 그룹에 맞서 도전장을 내민 청년 ‘박새로이’의 분투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소신’이나 ‘패기’ 같은 단어가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요즘, 꿈을 위해 묵묵히 직진하는 주인공에게 공감했던 웹툰 팬들이 많지요.
워낙에 탄탄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도하지만, 주연 ‘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의 연기가 첫 주부터 화제였습니다.
아마도 ‘쌈, 마이 웨이’ 이후 또 다른 대표작으로 기억될 ‘이태원 클라쓰’에 임하는 박서준의 열정도 대단합니다.
영하의 날씨, 심야의 야외 촬영 현장. 머리에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모습이 박서준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었네요.
드라마는 ‘괴물’, ‘도둑들’, ‘내부자들’ 등 수많은 영화들을 제작했던 K-무비 명가 ‘쇼박스’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TV 드라마입니다.
‘마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다미’에게도 첫 드라마 도전입니다.
여기서는 아이큐 162의 소시오패스 캐릭터 ‘조이서’를 연기합니다. 새로 이가 이태원에 연 ‘단밤’의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이외 특별 출연한 손현주, 악역으로 등장하는 유재명 등 묵직한 명품 연기자들도 함께합니다.
박새로이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화가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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