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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두 달만에 '남편을 독일로' 보낸 사연

조회수 2023. 1. 13. 2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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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로 컴백한 진서연
출처: 영화 '독전'

영화 ‘독전’에서 역대급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배우 진서연. 이 작품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그녀에게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출처: 진서연 인스타그램

출산과 육아로 지난 2년간 휴식기를 보냈습니다.

출처: OCN 본 대로 말하라

그리고 복귀작은 스릴러 드라마 명가 OCN의 ‘본 대로 말하라’입니다.

출처: OCN 본 대로 말하라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형사가 연쇄살인마와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에요. 여기에서 진서연은 수사팀의 팀장 황하영으로 출연합니다.

출처: 진서연 인스타그램

모든 것을 기억하는 형사 차수영(최수영)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놓았는데요. 남편과의 별난 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진서연 인스타그램

진서연은 남편을 이태원 클럽에서 만났고요.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드라마틱하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출처: 진서연 인스타그램

혼인신고를 하고 두 달만에 남편은 유럽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어요. ‘네가 원하지 않으면 가진 않겠지만, 나는 불행하겠지’라는 푸념이었죠.

출처: 진서연 인스타그램

진서연은 남편이 자신 때문에 한국에 있는 것이 불행하다면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는군요. 현재 그녀의 남편은 독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뭐 두 사람만 행복하다면야..
쿨내 진동이네요.

출처: OCN 본 대로 말하라

어찌 되었든 진서연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워낙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후여서 후속작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았을텐데요.

출처: 진서연 인스타그램

‘독전’에서의 카리스마는 유지하면서 좀 더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본대로 말하라’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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