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부터 日 연예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
조회수 2020. 1. 26. 09:37 수정
바람 잘 날 없는 일본 연예계 소식
얼마전 국민잉꼬 부부 ‘키노시타 유키니’와 ‘후지모토 토시후모’의 별거로 시끄러웠던 일본 연예계.
원인이 아내 키노시타 유키니의 불륜으로 추정되는 이 사건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형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바로 히가시데 마사시로(33)의 불륜입니다. ‘데스노트: 더 뉴 월드(2016)’의 주연으로 국내에도 팬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안(와타나베 안)과 결혼을 해서 딸 둘, 아들 하나를 두었고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잉꼬부부였지요.
참고로 그녀의 아버지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입니다.
‘안’은 아버지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이 파탄났던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심지어 당시 어머니는 암투병중이었지요. 다시 남편에게 같은 아픔을 겪게 되었네요.
불륜 상대는 다름아닌 카라타 에리카(23).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후 착실하게 한국 활동을 준비하던 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칸 영화제 초청작인 ‘아사코’ 때부터 관계를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더욱 충격이 큽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2일 ‘주간문춘 온라인’을 통해 최초로 알려졌는데요.
카라타 에리카가 소속사를 통해 내용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성명서를 내면서, 소문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히가시데 마사시로 역시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성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바람 잘 날 없는 일본 연예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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