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일장기 목도리' 해프닝
조회수 2020. 1. 26. 09:37 수정
우리 언니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
배우 이시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마치 일장기를 목에 두른것 같은 ‘착시현상’에 팬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그럼 그렇죠. 사실은 ‘하트 무늬’ 목도리였습니다. 요즘 이시영 언니가 자주 두르고 다니는 아이템이죠.
앞뒤 안가리고 이시영에 대해서 악플을 쏟아낸 네티즌이 적지 않습니다만,
이 언니로 말할것 같으면, 일본 제품 안쓰기 운동에 가장먼저 동참한 연예인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탁구를 시작했다가 탁구의 매력에 푹빠진 이시영은 모든 제품을 국산으로 바꾸었다고 밝혔었지요.
사실 이 계시물에는 일본 네티즌들이 찾아와서 항의성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당신 드라마 좋아했는데 이제 안 본다” 뭐 이런식입니다.
뭐래….
그러거나 말거나 이시영은 여전히 탁구를 즐길 때 일본제품은 쓰지 않고 있어요.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예능 프로그램 ‘취존생활’이 종영한 이후에도 꾸준히 아마추어 탁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일본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이 일장기 목도리를 몸에 두를리가 절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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