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골든글로브 드레스 BEST는 누구? (답정너)
스타들의 드레스 스타일을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겠습니다.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
아나 드 아르마스‘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등장하는 아나 드 아르마스. 그녀의 랄프 앤 루소 (Ralph & Russo) 드레스에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 이채롭네요.
조이 도이치조이 도이치는 드레스처럼 보이는 펜디의 점프 수트를 입고 왔습니다. 헤어, 메이크업, 악세사리 등 디테일 역시 아름답네요.
다코다 패닝다코타 패닝의 풍성한 퍼프 소매 드레스입니다. 작년에 동생 엘르 패닝이 꽉끼는 드레스를 입었다가 기절한 적이 있는데요. 가끔은 이렇게 편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도 좋은거 같아요.
테일러 스위프트‘캣츠’는 쫄딱 망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커다란 꽃무늬가 프린팅된 드레스는 화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위니 할로우백반증 모델 위니 할로우. 역시 톱 모델다운 자태를 보여주었는데요. 스튜디오 시대의 고전 할리우드 배우들을 연상케하는 라쿠안 스미스의 드레스입니다.
조 크라비츠최근 ‘더 배트맨’에 합류한 조 크라비츠입니다. 생 로랑의 모던한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욘세언제나 최고로 화려한 비욘세의 드레스입니다. 그러나 레드카펫에 지각해서 플래쉬 세례를 받지 못 했지요. 대신 자신의 인스타에 드레스 사진을 올렸습니다.
조여정아무리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드레스가 화려해도 우리 눈에는 역시 조여정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우아한 프릴장식이 더 없이 어울립니다.
그럼에도 이건 좀 아닌듯 싶은 스타일들도 있었어요.
패션이야 각자의 취향이겠지만,
제니퍼 로페즈19년전 자신이 입었던 전설의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어 찬사를 들었던 그녀입니다만, 이번 드레스는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 업사이클링’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어요.
셀마 헤이엑마동석과 마블의 ‘이터널스’에서 한솥밥을 먹게된 셀마 헤이엑입니다. 키가 작은 글래머인 그녀는 장단점을 고려한 선택을 했지만, 의도가 너무 빤히 보인달까요?
조디 코머‘킬링 이브’에서 산드라 오와 엄청난 캐미를 보여주고 있는 조디 코머입니다. 그런데 인디언 텐트처럼 보이는 그녀의 스타일은 ‘킬링 이브’의 사이코 ‘빌라 넬’ 처럼 의도를 알 수 없네요.
Copyright © RU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