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에는 이런 후배 없나요? 개강 앞둔 '20학번 새내기 배우들'
조회수 2020. 2. 29. 12:26 수정
20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신입생 배우들!
코로나 여파로 개강이 4주 정도 연기 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에요. 그래도 첫 개강은 설레게 마련이지요. 올 해 대학에 진학하는 배우들이 많은데요.
2001년생 중에 특히 연기 잘하고 잠재력이 엄청난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이수민, 박시은, 노정의가 수시 합격으로 일찌감치 입학소식을 알렸었죠.
먼저 2001년생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민입니다.
신동우와 함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보니하니 미친진행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아마 성인들에게도 '보니하니'라는 프로그램을 알리게 된 일등공신이 아닐까 싶네요.
이수민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뚜렷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뷰티 프로그램인 '팔로우미12'에서 현재 MC를 맡아 활약했었습니다.
이수민은 중앙대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연극전공으로 합격했다는데요. 배우 박시은도 역시 같은 학교에 합격해서 이 둘은 이제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시은은 드라마에 성인 배우들의 어린 시절 연기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드라마 '17세의 조건'에서 주연작을 찍었을만큼 작품들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어요.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작년에 '복면가왕'에 나와서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죠. 역시 '피는 못속인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 둘은 이제 19학번 김새론, 16학번인 여진구의 후배가 되겠네요.
노정의는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수시로 합격했어요.
2011년 영화 '나는 아빠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 보여주고 있지요.
최근엔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모두 그곳에 있다'에서 묵직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대선배 김혜수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주연으로 출연해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대학진학과 함께 이제 성인 연기자로 활약할 20학번 새내기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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