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지하실에서 나온 이분의 근황 (미남 주의)
조회수 2020. 1. 4. 14:52 수정
흥해라! 배우 박명훈!
‘기생충’의 지하실 남자, 박명훈.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촬영 후 실생활에서도 SNS를 자제하며 쥐죽은듯 살았다지요.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그는 ‘라디오스타’, ‘한끼 줍쇼’,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에 불려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더불어 전통의 부일영화상의 남우조연상, 감독들이 뽑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등 상복도 이어졌습니다.
뒤늦게 ,그가 출연했던 영화 ‘재꽃’, ‘산다’ 등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꽃미남 시절의 사진이 발굴되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최근에는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가 실수로 북한으로 넘어간 세리(손예진)와 북한국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첫 등장부터 깔끔한 모습! (심지어 살짝 미남!)
배우 박명훈은 여기에서 예비 조카 사위인 리정혁(현빈)을 끔찍하게 아끼는 북한군 고위간부 ‘고명석’을 연기합니다.
가난한 주민들이 차에서 와이퍼를 훔쳐가도 화내지 않는, 인간미 넘치고 서글서글한 매력의 캐릭터지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 그리고 리정혁의 정혼자인 서단(서지혜)의 삼각로맨스 속에서, 박명훈은 어린시절부터 아꼈던 ‘리정혁’과 조카 ‘서단’ 중 누구의 편이 되어줄까요?
박명훈은 또한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캐스팅되었습니다. 2020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지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존재감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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