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겨낸 '김우빈'의 복귀작 소식 (feat.장발)
조회수 2020. 1. 21. 13:16 수정
다큐멘터리에서 '목소리'로 복귀하는 김우빈
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스물’ 등의 성공으로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김우빈. 그러나 영화 ‘마스터(2016)’를 끝으로 한동안 그를 볼 수 없었지요.
2017년 5월 비인두암을 확진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치료에 전념하게 됩니다.
다행히 완치해서 2년 6개월 만에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했지요.
다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그가, 우선 '목소리'로 복귀하는 작품 소식입니다.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인데요.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남극의 눈물’을 넘어서는 명작이라는 소문이에요.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 등의 명배우들이 제작진과 함께 11개국을 돌아다녔는데요.
제작기간에 치료중이었던 김우빈은 ‘나레이터’로 참여한다고 해요.
비록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진중한 그의 목소리로 5부작을 함께한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우빈은 지난 8일, 'Thank you'라는 제목으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팬미팅의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어요. 얼굴도 마음도 훈훈한 분이네요.
새로 공개한 화보도 독보적인 분위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건강하게 돌아와 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열일을 하고 있다니요. 어서 다음 작품으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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