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고집했던 배우들, 누가 있었지?
조회수 2019. 12. 22. 17:09 수정
신소율 X 김지철 커플 행복하세요!
공개 연애하던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결혼을 발표했어요.
소속사는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고보니 이렇게 스몰웨딩하는 연예인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tvN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만에 복귀하는 김태희. 서울의 조그만 성당에서 비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립니다. 알려진바로는 총 비용이 130만원이었다구요.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은 오랜기간 공개연애를 했었지요. 2015년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언론에 알려지진 않았었습니다. 역시 결혼식은 가족들과 함께한 언약식으로 대체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조정치-정인 커플이 스몰웨딩으로 가장 유명하지요. 이후 이효리는 ‘스몰’웨딩이라고 했지만, 나름 돈이 많이 들었다고 푸념하기도 했어요.
김민재와 최유라 커플입니다. 한예종 예술원에서 친구들과의 작은 파티를 했구요. 최유라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작은 잔치를 열었어요.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것은 ‘원빈’과 ‘이나영’의 밀밭 오솔길 결혼식이었습니다.
너무 영화같은 장면이었는데요. 원빈은 이후 작품활동이 전무합니다. 이제는 제발 진짜 영화에서 원빈을 보고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파국을 맞았습니다만, 구혜선, 안재현 부부도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었지요. 절약한 예식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예식장에서 일하면서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20여명의 지인들과의 홈파티로 대신했어요.
이혼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두 아들을 씩씩하게 키우고 있는 김나영입니다. 응원할께요!
제주도에는 이효리 부부만 사는게 아니지요. 윤진서도 제주도의 자택에서 가족들과 스몰웨딩을 했습니다.
서핑 강사인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고 있어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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