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때문에 '저평가된' 연예계 금손
조회수 2019. 12. 22. 15:32 수정
백주부 못지 않은 소유진의 금손
‘골목식당’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백주부. 요즘은 국내 농수산물 판매 촉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도 요리도, 손대는 것마다 모두 성공하는 대한민국 일등 ‘금손’이랄까요?
그런데 백종원 대표가 남편이라서 그렇지 소유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금손’입니다.
최근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데요.
지난회에서는 현천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시래기 파스타’ 등 다양한 퓨전 요리를 전인화와 함께 준비했어요.
물론 그동안 백주부에게 하드트레이닝 받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진런한 성격이라, 아이들 붕어빵도 직접 만들고요.
스케쥴이 없는날은 집에서 요리하기를 즐기는데요. 맘 먹고 차리면 보통 이 정도…
플레이팅이 미술품 수준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키운 콩나물, 직접만든 두부로 차린 맛깔스러운 아침상입니다.
야식메뉴도 남편의 만능양파볶음레시피를 활용한 양파게티를 뚝딱!
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이너였던 어머니의 재봉틀 소리를 듣고 자란 그녀는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금손’임을 여러번 증명했어요.
‘자연스럽게’에서도 센스있는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시골집을 완성했고요. 평소에도 꾸준히 소품 만들기를 즐기지요.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DIY 캔들홀더는 한번 쯤 따라해보고 싶네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화제가 되었지요.
연말이 되니 이래저래 더욱 부러워지는 ‘금손’ 소유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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