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남친 취직시켜주는 '연예계 대표 고무신'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 비의 어린시절 역할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닌자 어쌔신’에 깜짝 데뷔한 이후에도
‘배우는 배우다’, ‘손님’ 그리고 ‘럭키’에서 꾸준히 좋은 연기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10월 입대를 했는데, 벌써 시간이 흘러 12월 19일 소집해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준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2017)’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소민과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었는데요.
극중에서는 결혼에 골인하기도 했었죠!
군복무를 앞두고 시작된 관계가 얼마가지 않을 것이라는 주변의 시선과는 달리, 두 사람은 사랑은 굳건했습니다.
현역으로 자원 입대한 그는 돌연 보충역으로 대체복무하게 되는데요. 바로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었지요.
어찌되었든 연예계 대표적인 ‘곰신 커플’의 관계는 이상무. 그리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는 남친에게 정소민이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DJ 자리를 내어준다는 소식입니다.
정소민은 1년여간 맡았던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 자리를 지난 15일을 끝으로 내려놓았습니다.
며칠간 적재, 신재평 등의 스폐셜 DJ가 진행을 맡은 후, 소집해제 다음날인 20일부터 이준이 자리를 이어받습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라디오 하차 이후 정소민은 KBS2 신작 드라마 ‘영혼수선공’을 준비하는데요. .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정소민은 여기에서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한우주’역으로 등장한다는 군요.
바람잘날 없는 연예계입니다만, 두 사람만은 계속계속 좋은 관계 유지했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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