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귀신'역으로 컴백하는 김태희
조회수 2019. 12. 1. 16:35 수정
클라스는 영원하달까..
대한민국 대표미녀 김태희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1월 29일 한 화장품 브랜드의 런칭 행사였는데요. 변함없는 미모에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김태희의 마지막 드라마는 2015년 SBS의 ‘용팔이’였습니다. 거대기업의 상속녀이지만, 첨단 의료시설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특이한 캐릭터였지요.
그저 누워만있는 시간이 긴 캐릭터였지만, 방영 내내 김태희의 미모가 화제가 되었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5년만에 김태희의 복귀작 소식입니다!
바로 2020년 초에 방영될 예정인 tvN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라는 작품인데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프로젝트’라는 군요.
5년만의 복귀작인 ‘귀신’인 셈인데요. 귀신이지만, 오지랖 넓고 긍정적인 캐릭터입니다.
김태희의 남편 조강화 역은 ‘라이프’,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이규형’이 맡았습니다.
역시 ‘귀신’이 주인공이었던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의 연출입니다. 발랄한 김태희를 기대해봅니다.
설경구와 함께했던 영화 ‘싸움’ 이후, 코믹한 캐릭터는 오랜만이네요. 이혼한 부부가 정말 '박터지게' 싸우는 영화였지요.
김태희의 대표작 ‘아이리스’는 해외에서 한류를 선도한 작품이었지요. 40부작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에 주연으로 발탁된적도 있습니다.
컴백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더 다양한 활동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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