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후에 50살되는 1971년생 배우들의 그때와 지금

조회수 2019. 11. 28. 22: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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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마동석, 이미연 등 지천명이 눈 앞인 배우들
출처: 이영애 / 다음 인물검색
어느새 2019년도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같이 나이를 먹어요. 그중에서도 벌써 50이 되는 돼지띠 스타들의 데뷔시절 모습과 요즘 모습들을 비교해봅니다.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도 내년이면 50이됩니다. 지난 1990년 CF '투유 초콜릿'을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각종 CF에서 활약하며 전설적인 짤방들을 생산했었죠.
출처: 영화 '인샬라'
이후, 1993년 SBS 탤런트로 발탁되었고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데뷔작은 최민수와 함께했던 ‘인샬라(1996)’에서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가득했지만, 영화는 흥행에 참패했었지요.
출처: 영화 '인샬라'
사하라 여행중에 조난을 당해 밀수범으로 몰리는 여인 '향'을 연기했었습니다, 정말 베일듯한 콧날과 턱선이네요,
출처: 영화 '아랫집'
‘나를 찾아줘(2019)’가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만의 영화로 알려졌지만, 사실 2017년에 ‘미스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의 단편 ‘아랫집’에 출연했었지요.
출처: 영화 '나를 찾아줘' / 이영애 인스타그램
지천명을 1년 남긴 올 해 ‘나를 찾아줘’에서도 여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출처: MBC 드라마 '왕초'
요즘은 예능에서 더 자주 만나는 배우 이서진입니다.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과 MBC ‘왕초’로 데뷔했구요.
출처: 영화 '완벽한 타인'
영화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작년에 개봉한 ‘완벽한 타인’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주었지요. 그사이 보조개가 더 깊어졌네요.
출처: KBS 2TV 드라마 '내일은 사랑'
연예계 대표적인 동안 배우 박소현입니다. KBS 2TV 청춘 드라마 '내일은 사랑(1993)'에서 이병헌의 여자친구로 데뷔했지요.
출처: 일간스포츠 : '실종느와르M' 감독 "박소현 역, 원래 할머니 캐스팅하려 했다"
2015년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서 부검의 강주영으로 활약한 이후에는 연기활동은 없는데요. 대신 MBC 에브리원의 인기 예능 ‘비디오 스타’에서 활약중이지요.
출처: 드라마 '모래시계'
고현정 하면 역시 SBS의 ‘모래시계(1995)’를 떠올리시겠지만, 데뷔는 KBS의 일요일 아침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였습니다. 황놀부 댁의 딸이었구요. 배역명은 ‘황말숙’이었어요.
출처: 영화 ‘호랑이보다 무거운 겨울 손님
모래시계 이후 10년만에 복귀한 이후에도 ‘선덕여왕’, ‘디어 마이 프렌즈’ 같은 걸작 드라마와 ‘해변의 여인’, ‘북촌방향’등에서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최근작은 ‘호랑이보다 무거운 겨울 손님(2018)’이었어요.
이미연은 ‘사랑의 기쁨(1988)’, '사랑이 꽃피는 나무(1990)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라해도 그녀의 리즈 시절을 대표하는 것은 가나 초콜릿 CF 겠지요?
존재 자체가 올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녀는2015년에 ‘응답하라 1998’에서 성인 성덕선으로 등장했었지요. 가장 최근작은 2016년작 ‘좋아해줘’입니다.
미국에 이민갔다가 돌아온 후, 30대 중반에 데뷔해서일까요. 어쩌면 가장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사람은 이분입니다.
데뷔작은 ‘바람의 전설(2004)’이었구요. 다음해에 출연한 타임슬립 영화 ‘천군(2005)’에서는 조선시대로 날아간 북한군 병사로 등장합니다.
방패보다 두꺼운 팔로 화살을 막아내는 장면이 유명하죠.
실제 깡패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비스티 보이즈(2008)’가 벌써 11년전 영화네요.
마블 페이즈 4를 책임질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쉬’역으로 전격 발탁되었구요. 강렬한 코미디 ‘시동’으로 곧 만나볼 수 있겠네요.
이상 지천명이 눈 앞인 배우들의 그때와 지금이었습니다, 더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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