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한국인 금손' 헤어 스타일리스트 (2부)
전편에 이어 할리우드 톱스타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헤어 스타일리스트, ‘제니 조’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전편에서 스칼레 요한슨, 에밀리아 클라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고갱님들의 스타일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니 조의 최애 고갱님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제니퍼 로렌스입니다.
제니 조는 제니퍼 로렌스의 스타일링 할 때, 그녀의 풍성한 모발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되 특정한 부분만 아주 극도로 단단하게 굳히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드 스페로우의 런던 프리미어 현장.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정말 여신 같았죠.
2018 아카데미 시상식의 제니퍼 로렌스입니다. 이미 아카데미 후보에 4번이나 놀랐고 2013년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수상했었죠.
요즘 극장을 박살내고 있는 ‘겨울왕국 2’의 크리스틴 벨입니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하기 전 제니 조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모습이에요.
헤일리 베넷의 사랑스러운 스타일입니다. 제니 조는 이렇게 레트로한 스타일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곤 합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는 통편집 당하는 불행을 겪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캐서린 랭포드입니다. 제니 조의 신세대 고갱님 리스트에 합류했습니다.
물론 셀레나 고메즈는 이미 고갱님이시구요.
코믹콘에 참석한 에이션트 원 ‘틸다 스윈튼’ 과 캡틴마블 ‘브리 라슨’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여성 히어로 중에도 제니 조의 고갱님들이 많은데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고갱님 하나 더 추가합니다. 조 샐다나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입니다.
이번엔 DC 고갱님입니다. 골든 글로브에 참석한 원더우먼 갤가돗입니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를 헤어스타일이 완성합니다.
크리스틴 더스트도 제니 조의 오랜 고객이지요.
칼날 같은 눈, 코, 입, 턱을 가진 카야 스코델라리오입니다. 제니 조가 풍성하고 로맨틱한 웨이브로 카야 스코델라리오를 완성합니다.
‘로켓맨’,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등의 화제작에서 자주 출연하고 있지요? 칸 영화제에 참여한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입니다.
모델 알라나 애링턴의 귀여운 컬을 극강으로 세팅한 모습입니다. 정말 찰떡이네요.
제니 조는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라고 했지요.
그 ‘자신만의 아름다움’ 나는 못 찾겠으니, 제발 한국에 샵 좀 내주세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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