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현실에서 '죽을고비' 넘긴 액션여제
조회수 2019. 11. 1. 18:18 수정
팬들 걱정 그만 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언더월드 시리즈’의 액션여제 ‘케이트 베킨세일’입니다. 그녀가 연기한 ‘셀린느’는 원조 걸크러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영화 속에서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긴 케이트 베킨세일이지만, 최근엔 현실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LA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대규모 산불이 얼마전 그녀의 저택을 덮쳤기 때문이죠.
그녀는 새벽 3시경 이웃에 의해 간신히 구조되었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고 소방관들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표했습니다.
이번 동시다발 산불로 아놀드 스왈제너거는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프리미어에 참석하지 못 했고,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간신히 대피하는 등 유독 유명인들의 피해가 컸다는군요.
그러고보니 케이트 베킨세일은 올해 초에 또 다른 일로 팬들을 걱정시킨 적이 있어요.
1월 말에 난소난종이 파열되어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몰핀을 투약하면서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여 이후 더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된 이번 경험 이후, 더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케이트 베킨세일입니다.
액션영화 ‘졸트’를 준비하는 동안 더 격한 트레이닝을 견뎌냈습니다.
여성감독인 타냐 웩슬러가 연출하고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한 ‘졸트’는 시원한 여성 복수극입니다. 또한, 프랜차이즈로 이어질 매력이 충분한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언더월드’의 셀린느를 능가하는 시원한 액션을 다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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