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잘생긴 '정우성'의 최근 선행들
조회수 2019. 10. 27. 13:07 수정
나눔왕 정우성
최근 온라인에서 한 네티즌이 회사 회식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우성이 잔을 들고 나타난 일화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죠.
정우성이 그냥 나타난 것도 신기한데 맥주잔을 들고 나타나서는 옆방 사람들에게 직접 쏘맥을 타줬다고 하네요ㄷㄷ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너무 놀라서 사진도 뿌옇게 나오고, 핸드폰도 떨어뜨렸다. 그것도 정우성이 주워줬다.”라며 후기를 남기기도 했어요.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정우성이 이곳에 있었는지, 남의 회식자리에 갑자기 왜 합석했는지, 왜 술을 줬는지, 왜 또 갑자기 사라졌는지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어요.
아무래도 정우성은 기본적으로 나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도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로 고민이 많은 전국의 과수 농업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며 과일 주스를 쏜다는 인증샷과 함께 농업인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어요.
그 외에도 이분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도 활동중인데요.
평소에도 난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해요.
난민 관련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도 발간했는데, 인세 전부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 결과 5년간 난민 문제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 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노근리평화상' 시상식에서 인권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쏘맥까지 모르는 사람들과 나누는 이분은 정말....ㅠㅠ... 마음까지도 짜릿하게 잘생겼네요.
정우성은 차기작으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정상회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멜로 장르의 드라마로 안방 극장으로도 복귀한다고 하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는 듯 한데요.
이와중에 감독 입봉까지도 준비하고 있다죠. 영화 '보호자'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을 계획이라는데 어떤 작품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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