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일 동안 아내에게 아침상 차려준 '반전 배우'
조회수 2019. 10. 27. 19:00 수정
영화나 드라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씬스틸러 김법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이분은 영화, 드라마 그리고 뮤지컬에서까지 연기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상이 꽤 강한 마스크라 조폭이나 비열한 캐릭터를 맡는 모습이 주로 보였었는데요.
약간 무서운(?)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스윗가이라는 것!!! 그 증거로는
결혼한지 23년이 되었다는데 무려 80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내에게 매일 아침상을 차려준다고 합니다.
새벽 촬영이 있을 때도 시간 되면 차려 놓고 나간다면서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은 물론, 부지런함까지 보여주고 있어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요리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는데 솜씨가 제법이죠? 한식부터 양식까지 음식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ㄷㄷㄷ
김법래는 지금 방영중인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와 뮤지컬 '드라큘라'에 동시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아직 2019년이 다 가진 않았지만 드라마 다섯 작품, 뮤지컬 세작품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에 예능까지(!!!) 출연하면서 미친듯한 활동력과 부지런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성악을 전공했던 김법례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아코디언맨으로 출연한 적도 있죠!
주위를 압도하는 보컬 성량 때문에 음향 스태프가 마이크 소리를 지나치게 줄이는 바람에 대사전달력이 떨어진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을 정도! ㄷㄷ
연기, 노래, 요리까지! 팔방미인 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아직 영화에서는 조연이나 단역 위주로 출연하고 있지만 언젠가 주연으로도 출연하게 될 날이 오겠죠?
Copyright©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