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서 제 2의 전성기 맞은 '클라라'의 신작
조회수 2019. 10. 14. 09:52 수정
어느새 중국에서 톱배우가 된 클라라 근황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스타 중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클라라입니다.
10월 13일, 클라라 주연의 새 영화 ‘런 어마크(Run Amuck)’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어요.
‘런 어마크’는 ‘오퍼레이션 레드씨’의 엄청난 성공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군사물과 중국내에서 영화만큼이나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게임문화를 혼합한 형태의 액션영화입니다.
사실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만듦새가 그렇게 뛰어나보이는 작품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클라라의 최근 기세는 굉장한것만은 사실이지요.
2018년에만 3편의 영화에 출연했구요. 이번에 개봉한 ‘런 어마크(Run Amuck)’ 이 외에도 할리우드의 액션 거장 레니 할린이 연출한 중국영화 '침입자들(Bodies at Rest, 沈默的證人)'에 출연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서너편의 영화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13년 전설의 레깅스 시구로 스타덤에 올랐던 클라라는 튀는 언행으로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전성기를 누리던 중, 2014년 말부터 ‘성적 수치심’을 이유로 소속사 대표와 법정공방이 벌어집니다.
국내 여론이 시끄럽던 중, 클라라는 이듬해 활동무대를 동연 중국으로 옮깁니다. 이후, 초대박이 난 웹드라마 ‘한성’을 포함하여,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사도행자 : 특별수사대(2016)’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이후, ‘정성(Some Like It Hot, 情聖)', ‘킬 모바일(来电狂响, 2018)’등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톱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초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후 초호화 신혼집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바쁘게 활동하던 중 SNS에 올라온 유럽 여행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호불호가 오가는 캐릭터이긴 합니다만, 그러면서도 결국은 그녀의 언행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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