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이지만, 시선 강탈하는 그녀는 누구?
조회수 2019. 10. 13. 14:35 수정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8등신 미녀 제시카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입니다. 로코와 스릴러가 절묘하게 녹아든 이 작품에는 공효진, 강하늘을 포함해 고두심, 염혜란 등 명배우들이 잔뜩 등장하는데요.
출연 분량은 많지 않지만, 등장할 때 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8등신 미녀 캐릭터 ‘제시카’가 누구냐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작품에서 ‘제시카’는 유명 야구선수와 결혼해 예쁜 딸 까지 낳았지만, 육아는 나몰라라하고 오직 SNS 팔로워 수에만 집착하는 밉상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워낙 멋진 몸매와 스타일로 등장하는 탓에 ‘씬스틸러’로 자리를 잡았지요.
제시카를 연기하고 있는 그녀는 바로 모델 출신의 배우 ‘지이수’입니다. 174cm의 훤칠한 키에 무쌍이 매력적인 배우죠.
2017년 경, 유니클로 에어리즘 광고모델로 활약해 주목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만해도 일본의 도발이 이정도는 아니었죠.)
지이수는 2011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었습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열혈기자 ‘백진서’로 활약했었구요.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신입인 ‘나형사’역을 맡아, 차량 추격씬을 포함한 강도 높은 액션씬을 소화했었습니다.
이외 ‘닥터스’, ‘디어 마이 프렌즈’, ‘솔로몬의 위증’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웹드라마 ‘너에게 로그인’에서 드디어 주연을 맡았어요. 데이팅 앱으로 만난 두 사람의 연애담이었는데요.
세상 쿨한척 하지만, 사실은 철벽녀 ‘한태이’역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고 이 작품을 계기로 입덕한 분들이 많습니다.
‘동백꽃 필무렵’에는 주연급 이외에도 오정세, 손담비, 이정은, 염혜란 등 매력터지는 조연들이 가득합니다만, 미워할 수 없는 밉상 ‘제시카’의 분량이 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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