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팬 생일에 노래 불러주는 '전세계 수입 1위' 배우의 위엄
조회수 2019. 10. 6. 13:40 수정
슈퍼스타의 훈훈한 팬서비스
이제는 그가 프로레슬러였다는걸 기억하는 사람보다 배우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은 '더 락' 드웨인 존슨.
엄청난 피지컬로 호쾌한 액션연기가 주특기이지만, 코미디나 가슴 따뜻한 드라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웨인 존슨이 최근 100세 생일을 맞이한 팬에게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거주중인 100세 노인 '마리 글로버' 할머니
할머니 손녀의 친구는 그녀의 100세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냐며 드웨인에게 트윗을 보냈고
드웨인 존슨은 '100세 팬은 처음이다'라며 흔쾌히 생일축하 노래와 메세지가 담긴 비디오를 보냈습니다.
'케잌 먹고, 많이 마시고, 파티를 즐기라'는 덕담(?)을 잊지않은 드웨인 존슨은,
'내 할머니도 아직 살아계시다면 좋겠지만 이런 순간들이 셀럽의 좋은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군요.
그의 메세지를 받은 마리 할머니는 '100세, 그리고 끝내줌'이라고 쓰인 어깨 띠를 메고 매우 기뻐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전세계 출연료 수입 1위 배우에게 생일축하를 받는 기분은 어떨까요? 마리 할머니가 조금 부러운데요.
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한 많은 팬들이 드웨인 존슨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강하지만 따뜻한 남자 드웨인존슨!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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