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 더 왕성하게 활동하는 구혜선
조회수 2019. 9. 30. 17:00 수정
구혜선이 아픔을 이겨내는 법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로로 불거진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소송...
한동안 계속되던 폭로전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보이기도 했죠.
변호사가 등판해도 멈출 줄 모르던 이 둘의 폭로전은 여기 휘말린 한 여배우의 고소까지 가서야 결국 잠잠해졌습니다.
안재현은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신서유기 시즌7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구혜선은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학업에 열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었죠
그러다 9월 27일 갑자기 2014년 발표한 '죽어야만 하는 가요'를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해 깜짝 발표했습니다
의미심장한 제목과 의미심장한 가사 내용에 팬들은 이번 이혼소동을 의식한 곡이 아닐까 하는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출판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출간된 소설이 아닌 10월 1일 발간 예정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그것인데요
강아지, 고양이들과 지내며 느낀 감정을 60여편의 짧은 에세이로 담았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사전 예약이 1만부를 넘겼다'고 밝히며 '야호!'라는 메세지를 남겼는데요
한편 '여름에 입원해서 아직 퇴원을 못했다'며 책 표지와 함께 수액 주사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불안간 감정기복을 느껴지게 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계속되고 있어 걱정된다는 의견도 점점 늘고 있는데요
두 분 모두 어서 마음의 평화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