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조 말투? 한혜진 '인성논란' 갑론을박
조회수 2019. 9. 29. 10:42 수정
명령조 말투가 불쾌했다고..
패션계를 넘어서 예능과 영화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중인 모델 한혜진.
훤칠한 키답게 시원시원한 언변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있는 그녀인데요.
평소 '좋은 언니'로 소문난 그녀가 때 아닌 인성 논란에 휩쌓여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말레이시아에서 촬영중인 <더 짠내투어>팀을 만난 한 네티즌을 통해서 일어났는데요.
한혜진씨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더 짠내투어>시청자 게시판에 해당 프로그램을 촬영중인 촬영팀+출연진과 만난 일화를 게시했습니다
한혜진씨가 읽었으면 좋겠다고 쓰여진 이 글에는 '연예인을 본 것이 처음이라' 카메라로 찍으려 하다 제작진에게 제지를 당했고
계속 촬영팀 주변을 맴돌다 한혜진으로부터 "거기 있으면 화면 나오는데, 괜찮겠어요?"
"이동하시던지 빠지시던지 해주세요"라는말을 들었다고 올렸는데요
바로 사과하고 자리에서 벗어났지만, 한혜진의 말이 곱씹을수록 '걸리적거리니까 빠지'라는 명령조의 이야기로 들렸다고
좀 더 따뜻하게 이야기 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올린게 화두였습니다.
그의 글이 이슈가 되자 네티즌들은 '인성논란까진 아닌 것 같다'는 의견과 '그래도 더 친절하게 말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갈렸는데요
따져보면 출연자가 아니라, 제작진이 했어야 할 일을 대신 하다 욕 먹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때 아닌 인성 논란에 휩쌓인 한혜진 측에서는 아직 아무런 입장도내놓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한혜진의 이번 인성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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