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때려잡고 8시 뉴스로 데뷔한 배우 근황
조회수 2019. 7. 26. 16:31 수정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장동윤
앳된 얼굴로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 장동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남주 비주얼로 '저 배우 누구야?'라는 질문을 엄청 받았습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서는 이나영의 아들로 열연했었어요.
첫 영화 출연작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깊은 연기였지요.
장동윤의 드라마 데뷔작은 '게임회사 여직원들'이지만, 진짜 데뷔작(?)은 따로 있는데요.
바로 8시 뉴스에 출연하게 되었던 것!
편의점 강도를 잡은 것이 뉴스를 타면서 알려지게 되었어요. 이후 '편의점 강도를 잡은 대학생'으로 SNS에 퍼지게 되면서 현재 소속사 관계자 눈에 띄었다고 해요!
이런 정의로운 일로 표창도 받게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겸손함을 보이기까지!
내면도 외면도 매력적인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갑자기 데뷔했지만, 배우를 오랫동안 준비해온 사람처럼 연기가 정말 자연스러운데요.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훌륭한 연기력 덕분에 데뷔 4개월 만에 드라마의 주연을 차지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작품은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입니다.
여장 남자 '전녹두'역 이라는군요.
여장한 장동윤이라니, 어서 보고 싶습니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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