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흑역사 모음! 그럼에도 예쁘다는게 함정

조회수 2019. 7. 2. 2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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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저조한 박스오피스 성적
출처: 영화 '일대종사'
최근작 ‘태양의 후예’를 포함해서, ‘가을동화’, ‘올인’ 등 안방극장에서는 언제나 무패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송혜교입니다.
출처: 영화 '일대종사'
세기의 스타일리스트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나,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 시리즈 등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출처: 영화 '태평륜'
그런데 웬일인지 국내에서 제작한 영화에서는 언제나 고배를 마셨는데요. 그녀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돌아봅니다.
파랑주의보 (2005)
파랑주의보 (2005) /관객수 237,284명 (KOBIS 기준)
파랑주의보 (2005)
일본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리메이크였습니다. 로맨스 영화의 강자 차태현과 호흡을 맞췄지만 흥행에는 실패합니다.
황진이 (2007)
황진이 (2007) / 관객수 1,191,810명 (KOBIS기준)
황진이 (2007)
절세미녀 황진이라는 캐릭터를 시대를 앞선 신여성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흥미로운 소재의 사극은 추석 극장가에서 재미를 보곤하는데요. 100억에 가까운 제작비가 무색하게도 ‘황진이’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일찌감치 스크린을 내어줘야 했었지요.
페티쉬 (2008)
페티쉬 (2008) / 누적관객872명 (KOBIS기준)
페티쉬 (2008)
무속인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미국인과 도망치듯 결혼한 숙희를 연기합니다. 다소 파격적인 주제에 도전했지만, 역시 이렇다 할 반향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와이드 릴리즈된 영화가 아니라 관객수를 비교할 수는 없겠습니다.
카멜리아 (2010)
카멜리아 (2010) 누적관객 : 없음

한국, 태국, 일본의 세 감독이 연출한 단편을 모아놓은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송혜교는 장준환 감독의 ‘러브 포 세일’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춥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었지만 일반 개봉되지는 않은 작품입니다.
출처: 영화 '오늘'
오늘 (2011)
오늘 (2011) / 관객수 131,988 명 (KOBIS기준)
출처: 영화 '오늘'
오늘 (2011)
뺑소니 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다큐멘터리 피디 ‘다혜’의 절절한 마음을 연기했습니다. 송혜교는 차분한 연기로 극을 이끌지만 역시 흥행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출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 (2014)
두근두근 내 인생 (2014) / 관객수 1,624,601 명 (KOBIS기준)
출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 (2014)
17살에 아이를 낳은 철 없는 부부가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이를 돌보는 이야기였습니다. 송혜교 주연의 국내영화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당시 그녀의 탈세 혐의가 알려지면서 손익분기로 알려진 180만을 넘기지는 못 했습니다.
출처: 다음 인물검색
이상, 송혜교의 필모그라피 흑역사였습니다.
출처: 영화 '태평륜'
그럼에도 예쁘지 않은 장면이 정말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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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박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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