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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물' 유통하면 이 언니가 잡아가지 말입니다.

조회수 2019. 4. 24. 1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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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의 이성경 필모그라피
배우 이성경이 영화 ‘걸캅스’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경찰 ‘지혜’역이에요.
꼴통 형사 역할인데요. 48시간 후에 업로드가 예정된 디지털 성범죄자를 때려잡는 역할이라네요.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은 원래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면서 모델 생활을 시작합니다.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지금도 우리 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지요.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어떤 포즈도 상큼상큼하네요.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물론 가끔 이런 빙구미도 있구요.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철없는 소녀 ‘오소녀’로 등장했습니다.
190cm의 이광수 옆에 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기럭지로 화제가 되었었지요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원래 2015년 개봉예정이었던 ‘브로커’라는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제작이 중단되었어요. 이외 애니메이션 ‘트롤’에서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다음은2016년 tvN의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를 연기했습니다.
원작 만화의 골수 팬들이 많은 작품이어서 캐릭터 해석을 두고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극중 이성경의 스타일만큼은 많은 화제를 낳았었지요.
같은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털털한 매력의 역도선수 김복주로 변신했어요.
이성경의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극중 상대역이었던 남주혁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었죠.
이성경의 영화 데뷔작은 ‘레슬러(2018)’입니다. 친구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특이한 소녀 ‘가영’이었지요.
그리고 두 번째 영화 '걸캅스'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죠.
이번 ‘걸캅스’에서도 충무로 블루칩 ‘라미란’과의 황금 케미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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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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