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으로 '아카데미상' 주고 싶은 이 영화

조회수 2019. 4. 14. 22: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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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는 아카데미상을 탈 수 있을까?

영화 ‘조커’가 예고편을 공개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DC와 워너브러더스가 기존에 진행 중인 DCEU(DC 확장 유니버스)와 전혀 상관없는 독립적인 세계관의 작품으로 10월 4일 개봉(북미 기준)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은 현재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 계속 조커를 연기하고 있는 자레드 레토는 물론이고 대배우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연기와 비교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특히, 1992년부터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 조커 목소리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마크 해밀(스타워즈 시리즈)은 새로운 ‘조커’ 영화에 대해 매력적인 캐릭터, 환상적인 배우, 재능 넘치는 각본과 연출가가 모여 최고의 결과물이 예상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벌써 내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점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참고로 조커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는 이미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로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영화 ‘마스터’로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이 외 골든 글로브를 포함한 다양한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은 배우이지만, 아직 아카데미 수상경력은 없다. 아카데미상에는 ‘글래디에이터(2000)’, ‘앙코르(2005)’, ‘마스터(2012)’로 각각 연기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을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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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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