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계 미모가 아닌 28년 전의 '밀라 요보비치'
조회수 2019. 4. 23. 18:43 수정
여전사가 되기 전 밀라 요보비치를 만나보자.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헬보이’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데뷔 초기에는 여전사보다는 ‘요정’에 가까웠지요. 여전사가 되기 전 밀라의 영화들을 살펴봅니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하는 밀라는 12세때, 에로티시즘 거장 잘만킹의 대표작 ‘투 문 정션(1988)’으로 데뷔합니다.
물론, 주인공의 사촌 동생으로 잠깐 등장했고 너무 어렸던 밀라는 자기가 찍은 영화를 관람 할 수 없었어요.
첫 주연작은 28년전에 출연한 ‘푸른 산호초2(1991, Return To The Blue Lagoon)’입니다.
아름답지만 고립된 섬에서 두 소년소녀가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방문은 걸어잠그고 보시는게 좋아요.
깜짝 놀랄 노출장면이 적지 않거든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채풀린(1992)’에 출연했었습니다. 당시 17세였는데요. 이 영화에도 엄청난 노출씬이…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협연한 ‘초보영웅 컵스’(1992)입니다. 당시 비디오 대여점의 인기 대여 작품이었지요.
우리나라엔 ‘라스트 스쿨데이’(1993)라는 요상한 제목으로 배급되었지만, ‘Dazed And Confused’는 당시의 청년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같은 작품입니다.
더불어 매튜 맥커너히, 벤 애플렉 등의 스타들이 등장한 작품이었지요.
베를린 영화제 작품상에 빛나는 ‘밀리언 달러 호텔’입니다. 당시 밀라의 매력적인 숏컷을 따라하는 분들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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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기성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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