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와 헬보이의 만남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
마블 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가 제작 중이다. 여성 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가 KGB의 비밀 프로젝트의 혹독한 훈련울 통해 블랙 위도우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박찬욱의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주연인 플로렌스 퓨가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헬보이' 데이비드 하버 합류
이번에 합류한 데이비드 하버는 넷플릭스 최고의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시골 보안관 후퍼로 활약하며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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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다크 히어로 ‘헬보이’ 리부트 프로젝트에서 헬보이 역을 맡아 4월 11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원래 헬보이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 의해 ‘헬보이(2004)’ 그리고 ‘헬보이 : 골든 아미(2008)’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당초 3부작으로 구상되었던 작품은 후속작을 만들지 못 하고 닐 마샬 연출로 리부트하게 되었다. 기괴한 상상력의 장인 기예르모 델 토로가 만든 전작들의 완성도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그동안 각종 코믹콘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와 이미지는 놀라운 완성도로 작품을 기대하게 했다.
데이비드 하버가 ‘블랙 위도우’에서 연기할 캐릭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작품은 오는 6월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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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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