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남은 '엔드게임' 32명의 개별포스터 공개 #2
조회수 2019. 3. 28. 09:12 수정
32명의 히어로 중 소멸된 16명의 이야기
#1편에 이어서
개봉을 한 달 남겨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2명 히어로의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아남은 전편이 이야기에 이어, 안타깝게 소멸된 16명의 이야기를 이어서 전해드린다.
개봉을 한 달 남겨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2명 히어로의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아남은 전편이 이야기에 이어, 안타깝게 소멸된 16명의 이야기를 이어서 전해드린다.
블랙팬서
와칸다의 왕 블랙팬서가 자신의 영토에서 소멸될 때, 그 상실감이 남달랐다. 물론 [블랙팬서 2]가 준비중이니, 부활은 당연하다.
스타 로드
스타로드의 부재가 안타까운 이유는, 살아남은 서포트 그룹 중에 그보다 웃긴 캐릭터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가모라
인피니티 건틀렛으로 소멸한 캐릭터가 아니지만, 부활할 것이다. 제임스 건이 다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메가폰을 잡았으니 누워 있을 시간이 없다.
닥터 스트레인지
스트레인지가 본 14,000,605개의 미래 중, 다행히 이길 방법이 한 가지 있기는 했다. 역시 솔로 영화 후속편이 MCU 라인업에 있기 때문에 부활이 예고된거나 마찬가지다.
스파이더맨
역시 청소년 스파이더맨을 죽이는건 디즈니의 정서가 아니다. 두 번째 솔로 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타임라인이 엔드게임 이후로 예상된다.
스칼렛 위치
올 해 런칭하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채널 ‘디즈니 플러스’에서 솔로 드라마가 기획 중이다. 역시 부활을 예상 할 수 있는 캐릭터다.
비젼
MCU 히어로들 중 가장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비젼-스칼렛 위치’ 커플이다 원작에서는 스칼렛 위치 사이에 자녀를 두기도 했었다.
닉 퓨리
퓨리는 끝간데없이 확장되는 MCU의 스토리 라인에서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는 인물이다. 캡틴 마블에게 SOS를 보내는 것만으로 시리즈에서 아웃될 리 없다.
로키
로키는 스칼렛 위치와 함께 디즈니 플러스에 솔로 드라마가 예약되어 있다. 혹은 이번에도 로키가 진짜 죽은게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슈리
생사가 불분명했던 슈리 공주는 이번 포스터를 통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소멸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그루트
우주 최강 귀요미, 아니 이제 삐딱선을 타기 시작한 사춘기 그루트. 이번에 부활하는 김에 다시 베이비 그루트로 돌아가는건 어떨까?
와스프
앤트맨이 어벤져스에게 양자터널이 장착된 벤과 나타난 가장 큰 이유가 와스프를 살려내기 위해서다.
팔콘
윈터 솔져와 함께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가 기획 중이다. 캡틴 아메리카를 사이에 두고 윈터솔져와 벌이는 묘한 신경전이 깨알재미였다.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의 하차가 거의 확실해졌기 때문에, 원작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수트를 입은 적이 있는 윈터 솔져의 부활은 반드시 필요하겠다.
한국계 배우 ‘폼 클레멘티프’가 연기하는 맨티스. 다소 기괴한 비주얼이지만, 그녀의 백치미는 가디언즈표 개그의 중요한 축이다.
타노스에 대한 복수가 아직 끊나지 않았다. 제임스 건의 퇴출에 가장 격렬하게 반대했던 의리남이기도 한데, 다시 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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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김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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