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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영화

‘캡틴 마블’ 평점 테러와 로튼 토마토의 대응

[캡틴 마블] 개봉을 앞두고 극렬한 안티 팬들의 평점 테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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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의 캐스팅 논란

주연배우 브리 라슨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캐스팅 직후부터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엔 주로 브리 라슨의 외모 및 이미지에 대한 지적질이 논란이 됐다. 캡틴 마블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부터 노골적으로 ‘못생겼다’는 비방이 온오프라인에서 오갔다.

브리 라슨은 이런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대범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대범하고 태연한 태도가 또 다른 논란을 낳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에는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의 사망에 대해 추모하는 코멘트와 함께 노천 카페에서의 셀카를 SNS에 게시한 것에 대해 부적절한 허세라는 비판이 있었다.


브리라슨의 페미니즘 활동

이 외에도 그의 SNS 활동은 잦은 구설수에 오르곤 했는데, 주로 페미니즘에 관한 몇몇 소신 발언들이 일부 남성 팬들의 심기를 심히 거스른 듯, 주연 배우가 상업 영화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작금의 영화 평단이 지나치게 백인 남성 위주여서 자신은 프로모션 기간에 좀 더 포괄적인 대 언론 행보를 취할 것”이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이에 공격당했다고 받아들인 일부 백인 남성들이 SNS 상에서 그녀를 극렬하게 비난했다.

브리 라슨의 안티팬들은 온라인 이곳 저곳에서 아직 시사회도 하기 전의 [캡틴 마블]에 대해 혹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로튼 토마토 정책 변경

대표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는 개봉 전 관람 희망(want to see) 지수가 단 며칠만에 20%대로 떨어지는 등 악의적이고 노골적인 ‘평점 테러’까지 일어났다.

십수 년 동안 유저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던 로튼토마토가 그들의 평점 관련 정책과 시스템을 바꿔야 할 정도였다.

로튼토마토는 “안타깝게도, 건설적이지 못한 코멘트가 늘어나는 것이 보였다. 때로는 선을 넘은 악플들이 우리 일반 독자들에게 피해를 끼칠 것이 우려됐다”면서 개봉 전 영화에 관한 코멘트를 다는 기능을 막아버리고 관람 희망 지수를 백분율이 아닌 절대 수치만으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로튼토마토는 영화의 개봉 또는 드라마의 방영 후에는 전처럼 자유로운 발언과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팬들의 목소리를 좀 더 정확하고 진실하게 대변하기 위해 앞으로도 몇 단계의 변화를 더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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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기성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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