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이런 협업은 처음이지?

조회수 2021. 4. 17.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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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X발렌시아가부터 삼성X아디다스까지! 화제의 컬래버레이션을 모았다.

소문만 무성하던 구찌와 발렌시아가의 만남이 현실이 됐다. 케어링 그룹의 두 브랜드, 그리고 하락세이던 구찌와 발렌시아가를 단숨에 ‘핫한 브랜드’로 급부상시킨 두 스타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뎀나 바잘리아. 둘의 만남은 패션 업계의 이목을 단숨에 주목시키기 충분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구찌의 100주년 기념 컬렉션 ‘아리아’에서 발렌시아가와 구찌의 DNA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아이템이 쏟아져 나왔다. 나란히 수놓아진 구찌와 발렌시아가의 로고 플레이, 발렌시아가 아워글래스에 더해진 구찌의 모노그램, 발렌시아가의 테일러링을 연상시키는 구찌의 파워 숄더 드레스까지. ‘힙스터’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하지 않은가! 

BTS와 휠라 등과 이미 성공적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던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선택한 다음 주자는 아디다스. 보자마자 한눈에 ‘소장각’을 외치게 되는 삼성과 아디다스의 협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아디다스의 스테디셀러 스탠스미스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앙증맞은 스냅백 케이스, 그리고 스탠스미스 신발 교환 쿠폰으로 구성된 갤럭시 버즈 프로 위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오직 6000개 한정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탐나는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아마 이 기사를 확인하는 순간에는 이미 솔드 아웃일 거다.

폐기된 트럭 타프와 안전벨트 등의 소재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으로 만들어온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과 기름 한 방울 없이도 빠른 이동이 가능한 접이식 자전거의 대명사 브롬톤. ‘친환경’의 대표 주자인 두 브랜드의 반가운 만남이 성사됐다. 프라이탁에서 자전거에 탈부착할 수 있는 브롬톤용 백팩을 선보인 것. 벨크로 스트랩이 더해진 백팩은 자전거에 한 손으로도 고정할 수 있도록 간편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노트북도 들어가는 300 X 150 X 450mm 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자전거를 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하다.


‘민트 초코는 치약 맛일까?’ 이 기발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재치 있는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됐다. 2080과 배스킨라빈스가 손잡고 민초 치약 칫솔 세트를 출시한 것. 이번 협업 컬렉션의 구성은 2080 민초 치약과 민트, 초코 컬러의 배색이 돋보이는 칫솔, 그리고 휴대용 케이스. 이중에서도 2080 민초 치약은 민트 초코 맛이 느껴질 것 같은 겉 모습과는 다르게 상쾌한 민트향을 자랑하는 덕분에 민트 초코를 불호하는 ‘반민초파’라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시 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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