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컬러를 활용한 2021 해피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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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색상인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얼굴에 해피한 무드를 더하는 법!
POINT LINE
생기가 넘치고 활기찬 노란색인 일루미네이팅과 안정적이고 평온한 회색인 얼티미트 그레이. 평소 메이크업에 잘 사용하지 않던 컬러라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심플하게 라인으로 포인트를 살려보자. 마릴링의 룩처럼 눈 앞머리에 옐로 라이너로 앞트임 효과를 주면 피부와 비슷한 톤의 옐로 컬러가 한층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평소 블랙 라인만 그리면 눈매가 답답하게 느껴졌다면 썬 이퀄 쎈의 메이크업 룩처럼 옐로 라이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ALL OVER SHADOW
섬세한 그러데이션에만 신경 쓴다면 섀도 컬러 하나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분위기 있는 연말 메이크업이 고민이라면 밝은 그레이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르고 마스카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미미 웨이드의 룩처럼 딥한 레드 립과 매치하면 화려한 연말 룩에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어줄 거다. 평소 골드 컬러의 글리터를 자주 사용한다면 베이스에 옐로 섀도를 활용해볼 것. 비슷한 톤의 골드 글리터를 일루미네이팅과 믹스하면 옐로 섀도에 대한 어색함을 덜어낼 수 있다.
DRAMATIC COLORING
이 정도론 성에 안 차!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올해의 컬러를 활용하고 싶다면? 촉촉한 타입의 옐로 립스틱을 립이나 치크에 얹어 과감하게 얼굴을 물들여보자. 노란 기가 도는 동양인 피부에는 생각보다 옐로 컬러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언리얼에이지의 룩처럼 밝은 회색 브로우로 마스크 위로 드러나는 아이 메이크업에 한껏 존재감을 더해도 좋다. 단, 이때는 눈썹에만 시선이 가도록 다른 메이크업은 과감하게 스킵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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