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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향수의 새로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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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능가하는 후속작은 없다? 이걸 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다. 오리지널의 인기를 뛰어넘을 세컨드 향수들.

따뜻한 햇살에 널어 말린 보송보송한 이불이 연상되는 향수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첫인상부터 마무리까지 한결같이 맑고 깨끗하다. 다른 향수에 잠시 한눈팔았다가도 결국 다시 돌아가게 되는 중독적인 향. 여기에 베르가못의 싱그러움을 더한다면? 머스크와 시트러스, 왠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가지 노트는 의외로 꿀조합을 이루는데, 어메이징 그레이스 베르가못이 그 주인공이다. 베르가못을 필두로 레몬, 네롤리, 오렌지 블로섬을 곁들였는데 전작의 포근한 향기와 탄산음료처럼 청량한 기운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각 60ml 6만9000원대.

딥티크의 창립자 이브 쿠에랑이 바닷가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향수 도손. 튜베로즈와 오렌지 블로섬 사이에 짭조름하고 청량한 마린 어코드를 채워 넣었다. 덕분에 뻔하지 않은 플로럴 향기로 인기를 끌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한 일등 공신. 그 바통을 이어받은 도손 헤어 미스트는 도손 특유의 매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한결 맑고 부드러운 향기를 머금고 있다. 움직일 때마다 코끝에 살포시 와닿는 은은한 향기는 원료 배합의 비율을 달리해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75ml 21만원, 30ml 7만5000원.

CK 원은 ‘I am one, I am Many. I love Everyone of m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성, 존중, 포용, 무한한 가능성 등의 의미를 담았다. CK 원을 조향한 알베르토 모릴라스가 만들어서일까? 이 두 가지 향수는 완전히 다른 원료를 사용했지만, 특유의 쿨한 분위기, 성별을 가늠할 수 없는 유니섹스 코드가 묘하게 오버랩된다. 하지만 CK 에브리원이 유독 돋보이는 건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클린 향수이기 때문. 오가닉 오렌지와 블루티 어코드, 시더우드까지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환경까지 고려했으니, 누구든 끌릴 수밖에! 50ml 각 5만2000원, 5만5000원.

2000년 출시 이후 열에 아홉이 이 향수를 뿌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은 플라워 바이 겐조를 기념하며 탄생한 후속작 플라워 바이 겐조 포피 부케는 이전보다 폭발적인 플로럴 향을 담고 있다. 오리지널 버전은 구름처럼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뉴 버전에서는 깊게 응축된 향기가 피어나는데, 그 압도적인 존재감을 만들어낸 핵심 성분은 새롭게 추가된 가르데니아와 페어 노트 덕분. 달콤함과 관능적인 기운까지 첨가되어 10대의 추억을 환기하는 동시에 성숙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는 향수다. 50ml 각 9만원대, 11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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