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의 노예라면 주목! 생리가 끝나면 살도 빠진다

조회수 2020. 1. 24. 10: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생리 때만 되면 늘어난 식욕을 참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호르몬의 노예라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매달 찾아오는 생리 주기를 잘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리주기 별 다이어트 꿀팁과 홈 피트니스 영상을 모았다.

생리 전 일주일 – 식욕 업! 의욕 다운!

다이어트 암흑기라 불리는 생리 전 일주일. 지방 세포를 활성화하는 황체호르몬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져 식욕이 왕성해진다. 또 지방의 축적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지 않더라도 쉽게 붓고 이유 없이 체중이 늘어나기도 한다. 이때는 부종 관리와 식욕 억제가 가장 중요하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통곡물이나 견과류, 시금치 등을 섭취하면 부종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무리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요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생리 기간 – 유지어터의 마음으로!

이 기간은 신진대사가 둔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몸이 퉁퉁 붓고 체력도 떨어진다. 심리적으로도 우울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해지는 시기! 무리하게 식단을 조절하거나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 리듬을 망가뜨릴 수 있다. 적절한 휴식과 함께 걷기나 굳어 있는 몸을 풀어주는 가벼운 이완 스트레칭 등을 통해 생리 기간을 무사히 넘기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따뜻한 차나 부족한 철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고등어, 살코기,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생리 후 일주일 – 다이어트 황금기!

생리가 끝나는 2일 째부터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지방 축적이 더뎌진다. 평소와 같은 양의 운동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다이어트 황금기다. 이 기간에는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통해 크게는 2~3kg까지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사실! 저지방 고단백 위주의 식단과 생리 기간 동안 손실된 미네랄 영상소를 보충해줄 수 있는 음식으로 식단 조절까지 병행한다면 다이어트 성공이 눈앞에 있다.

더 많은 뷰티 꿀팁이 궁금하다면?

♥클릭↓♥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