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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컬러 심폐 소생

조회수 2020. 1. 15.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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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컬러도 살릴 수 있나요?

원피스 언카인드, 이어커프 휴스타드, 이어링과 목걸이 모두 레끌라.

무대 위 아이돌의 양볼에 톡 하고 바르니 그저 상큼하게만 보였던 노란색 블러셔. 하지만 웬걸? 황달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이럴 땐 레드 컬러를 일대일로 섞어 형광기 도는 코럴 블러셔로 심폐 소생해보자. 일반 코럴 블러셔보다 훨씬 채도가 높아 칙칙한 안색을 환하게 밝혀줄 거다. 단, 얼굴에 홍조가 심하다면 레드 비율을 조금씩 섞어가며 색상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1 네이밍 플레이풀 크림 블러쉬 네스티 3.4g 1만5000원.

2 에스쁘아 블러쉬 크림 #러브페인트 5.8g 1만7000원.

스팽글 원피스 자라, 이어링 먼데이 에디션.

여름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라던 블루 아이라이너. 대부분 한 번 이상 쓰지 못하고 결국 서랍행이 되기 일쑤. 한겨울에 블루 아이라인을 즐기고 싶다면 짙은 컬러 뒤에 슬쩍 감춰보자. 눈꼬리 끝에만 아이라인을 길게 뺀 뒤 아이홀 전체에 네이비 섀도를 발라 그러데이션해주면 끝. 같은 계열의 색이라 궁합도 좋고, 진한 컬러 덕분에 블루가 톤 다운되어겨울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색으로 변신한다.

1 VDL 멀티 컬러 오토 펜슬 라이너(팬톤20) 03 클래식블루 0.8g 2만5000원.

2 디올 5 꿀뢰르 디자이너 208 네이비 디자인 5.7g 8만5000원.

셔츠 원피스 휴먼갤러리, 이어링 케이트앤켈리.

테크노 열풍과 함께 불어온 화이트 하이라이터. 무턱대고 얼굴 위에 올렸다간 ‘사이보그 인간’ 소리만 듣게 될 거다. 이럴 땐 과감하게 하이라이터를 으깨어 파운데이션과 1:2 비율로 섞어보자. 은은한 펄 베이스를 바른 듯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결을 표현해줘 ‘꾸안꾸’ 룩에도 제격. 요철이나 모공 부각이 심한 편이라면 얼굴 전체보다는 이마, 콧등, 광대에만 살짝 터치해 소량에 빛만 더하는 게 피부가 훨씬 좋아 보인다.


1 스틸라 헤븐스 휴 하이라이터 오퓰런스 10g 4만원.

2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PO-01 30ml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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