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쁠

과감하게 빛나는 눈가가 당연한 시즌이 왔다.

런웨이에서나 볼 법했던 화려한 글리터 메이크업.

이를 과감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12월, 홀리데이가 성큼 다가왔다.

리얼 웨이에 적용하기는 부담스러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것처럼 느껴진 이들도 이달 새롭게 출시된 신상 글리터를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거다.

우선 초보자들도 쉽게 양 조절을 할 수 있고, 글리터의 최대 단점인 가루 날림이 없는 리퀴드 타입이 다양하게 등장했기 때문이다.

또 눈과 입술, 피부 표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글리터도 눈에 띈다. 이는 얼굴 전체에 은은한 반짝임을 더해줘 부담스럽지 않게 글리터를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글리터 메이크업 시 주의할 점은 없을까? “글리터는 눈가에 사용했을 때

가장 돋보이죠. 하지만 자칫 눈이 부어 보일 수 있는데, 이럴 땐 브라운 계열 아이섀도를 사용해 음영을 더한 뒤 글리터를 올려주면 훨씬 자연스럽답니다.

단, 화이트 컬러는 눈꺼풀이 무거워 보일 수 있으니 골드 또는 핑크 등 본인의 피부톤과 잘 어우러지는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슬기가 조언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눈앞머리나 언더라인에 글리터를 가볍게 톡 찍어 올리는 것.

그것만으로도 효과는 충분할 거다.

디올 디올쇼 리퀴드 모노

540 골드 트윙클

6ml 4만4000원대.

에스쁘아 러브밤 컬렉션

글리터 밤 팔레트 1.1g×2개

1만7000원.

후다뷰티 by 세포라

립 스트롭 메탈릭 글로스

4ml 3만4000원.

로레알 파리 루즈 시그니처

토퍼스 211 로즈 골드

7ml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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