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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파운데이션 프리' 하세요

공들여 바르고 나온 파운데이션이 주르륵 무너져 내리는 요즘. 차라리 파운데이션을 생략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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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만 있다면 파운데이션 없이 생활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아침에 유독 더 칙칙한 피부톤, 잡티와 주근깨, 숭숭 뚫린 모공도 그렇지만 ‘화장 좀 하고 다니지’ 하는 주변 시선들도 만만치 않으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유행했던 ‘파운데이션 프리’, ‘노 파데’ 열풍이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며 올해는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건너 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파운데이션이 무너질 때마다 수정하는 게 귀찮고,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노 파데’가 다시금 주목 받는 중.

파운데이션을 생략한다면 일단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약간의 피부톤 보정 효과가 있는 것이 좋고, 안티 폴루션 기능에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에어 텍스처가 제격이다. 피부가 좋은 편이라면 이렇게 똑똑한 자차 하나로 마무리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컨실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은 잡티나 모공 정도는 관대하게 넘어가고, 꼭 가릴 부분만 아주 국소적으로 컨실러 처리를 하는 거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아이템은 아이브로와 립 컬러! 너무 초췌해 보이지 않도록 눈썹을 확실하게 살려 인상을 또렷하게 완성하고, 피부 보다는 입술에 시선을 꽂히게 할 ‘인생 립스틱’만 있으면 문제 없다. 에디터가 직접 경험해본 결과 놀라운 사실은 ‘파데 프리’가 피부의 좋고 나쁨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파데의 역할을 대신할 조력자가 많았고, 오히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더라. 잡티 하나하나까지 전부 가려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니, 오히려 잡티를 그대로 드러내면서 블러셔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더 젊은 이미지,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왔던 것. 일주일 내내 시도하지는 못하겠지만 숨 쉬는 피부를 위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간헐적 파데 프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여기 유튜버 3인의 친절한 강의를 들어 보자. 생각보다 쉽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울 거다.

춤추는 선진이 “본래 피부의 광 살리기”


피부결이 좋고 잡티가 없는 매끈한 피부라면 굳이 파운데이션으로 덮을 필요가 없다. 피부 좋기로 유명한 유튜버 ‘춤추는 선진이’는 민낯 상태의 촉촉한 수분 광을 드러내는 데 주목했다. 달바의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을 바른 다음, 조성아 ‘레이빔업 크림’을 얇게 여러 번 터치해 마치 진주가 빛나는 듯한 피부를 연출한 것. 이후 파우더는 과감히 생략하고, 엷은 컬러의 블러셔를 볼 전체에 넓게 펴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잡티가 거의 없는 타입, 건성 피부 타입이 보면 좋을 영상.


이사배 “컨실러를 적극 활용”


요즘 같은 폭염 시기에 특히 유용한 이사배의 파데 프리 영상. 그녀는 듀이트리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크림’으로 피부 바탕을 정리한 뒤 메이크업포에버 ‘UHD 컨실러’, 꾸셀 ‘컨실러 크레용’ 이 두 가지의 컨실러를 소량씩 사용해가며 피부 톤과 요철을 보정했다. 본래 피부가 좋은 부분에 굳이 파운데이션을 바를 필요가 없으니, 정말 고민인 부위에만 얇게 사용하면 피부가 숨 쉬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여름이니까 로라 메르시에의 ‘루스 세팅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고, 수정이 필요할 땐 CNP ‘듀얼 오일 컨트롤 페이퍼’로 피지가 올라온 부위만 톡톡 닦아내면 끝.

솔아 “피지 컨트롤 스킨케어와 형광등 립스틱이면 OK”


유튜버 솔아는 파데 프리를 앞두고 가장 우려했던 점을 번들거림이라고 꼽았다. 그래서 스킨케어 단계부터 아예 피지 조절 기능을 갖춘 토너와 수분 크림을 사용했다고. 그 다음 톤업 기능이 있는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 크림’으로 칙칙한 기운을 거두고, 컨실러로는 잡티와 흉터 정도만 가렸다. 마지막으로 로라 메르시에의 ‘루스 세팅 파우더’를 부분적으로 터치해 자연스럽게 번들거림을 잡고, 피부톤이 한층 밝아 보이는 레드 립을 발라 시선을 입술 쪽으로 유도하는 게 방법. 자기 피부에 딱 맞는 형광등 립 컬러만 찾으면 보다 쉽게 파데 프리에 도전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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