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을 좌우하는 가르마 스타일링!

조회수 2019. 5. 29. 23: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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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비율 차로 이미지를 바꿔라! 메이크업보다 한결 드라마틱한 가르마 스타일링.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은 스텔라 맥카트니에서 찾은 2:8 헤어 스타일링 따라잡기에 도전! 곧게 뻗은 스트레이트 헤어와 매치하면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헤어 라인에서 정수리 라인까지 곧게 가른 다음 모량이 적은 부분을 귀 뒤에 꽂아준다. 매끈한 스트레이트 헤어로 연출한 뒤 브러시에 스프레이를 뿌려 여러 번 빗어내린 다음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잡아 잔머리를 살려주면 완성. 헤어라인 쪽의 모발에 소프트 왁스를 약간 발라 고정하면 오랜 시간 흐트러지지 않는다.

지각의 위기에 봉착했지만,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다면? 자다 일어나 헝클어진 컬을 그대로 활용한 보헤미안 웨이브가 해결책. 두피 파우더로 밤사이 올라온 피지를 잠재운 다음 내추럴 웨이브를 연출하기 위해 먼저 스타일링 크림을 모발 전체에 가볍게 바른다. 그런 다음 컬링 아이론으로 머리카락을 한 움큼씩 크게 잡아 정해진 방향 없이 마구잡이로 말아준 뒤(웨이브 헤어라면 생략해도 좋다) 손가락으로 흐트러뜨려 자유자재로 흐트러진 텍스처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정중앙에서 2cm 정도 치우친 곳에 가르마를 타되, 손가락이나 꼬리빗을 사용해 지그재그로 진동을 주듯 러프하게 나눈 다음 스프레이로 바람에 흩날리듯 고정하면 늦잠 잔 티 내지 않은 6:4 내추럴 헤어 완성!

비대칭 가르마의 끝판왕. 1:9 비율에 가까울 만큼 극적인 헤어는 흐트러지지 않도록 수시로 머리를 쓸어 넘겨야 하는 탓에 자칫 비호감으로 전락할 수 있지만, 금요일 저녁만큼은 매력 어필 수단으로 용서 받을 수 있다. 머리를 한쪽으로 과감하게 쓸어 넘기며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이 비대칭인 이들의 단점 보완에도 특효. 발맹 컬렉션의 모델처럼 젖은 머리로 연출하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고 스트레이트 헤어는 복고적인 느낌을 자아낼 수 있으니, 컬과 질감을 살린 헤어를 선택할 것. 금요일 밤의 열기를 즐기느라 흐트러진 머리를 감출 수 있는 유용한 전략.


전날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남친과의 브런치 타임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소녀의 수줍은 매력과 성숙한 이미지를 오가는 5:5 가르마로 색다른 모습을 어필할 예정. 하지만 5:5 가르마는 자칫 청학동에서 막 내려온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물결 웨이브와 잔머리는 필수. 아이언으로 웨이브를 가볍게 넣은 다음 귀 뒤로 넘겨준다. 모발이 들뜨지 않도록 핀으로 고정시킨 뒤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을 3초간 3번에 걸쳐 쐬어준다. 그런 다음 귀 뒤로 넘긴 머리카락 한두 가닥을 꺼내 스프레이로 고정시킨다. 단,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으니 얼굴이 세로로 긴 타입이라면 가르마를 곧게 내기보단 지그재그로 연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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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eautypl.co.kr/common/mgt/cms_view_new.asp?cate_id=735&rai=278&clp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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