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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잇템 #립타퍼 아직 준비 안 했어?

조회수 2018. 8. 22.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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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위에 반짝임과 볼륨을 더하는 립 타퍼의 마법이 시작됐다.

WHO ARE YOU, LIP TOPPER?

화장품 업계에서 립 카테고리 시장은 그야말로 포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제품이 바로 립 타퍼(Lip Topper). 립 타퍼는 말 그대로 입술의 가장 상단부에 바르는 제품으로, 평소 사용하는 립스틱 위에 레이어링하면 새로운 질감과 색을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술에 볼륨과 광택을 더해준다. 대부분의 제품에 글리터나 펄이 함유되어 반짝반짝 윤기 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러브 리퀴드 립의 ‘스파클 타퍼’가 대표적인데, 이 외에도 겔랑이나 세르주 루텐에서 선보인 골드, 화이트 펄 립스틱 역시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다. 사실 립 타퍼라는 명칭 자체는 새롭지만 기존의 시머 립글로스나 메탈릭 텍스처의 립 제품들 역시 립 타퍼라고 할 수 있다. 립 타퍼는 얇은 입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아이템이다. 카일리 제너나 리한나처럼 볼륨 있는 입술을 탐하는 여성들이 평소 사용하는 립스틱을 바른 뒤 그 위에 립 타퍼를 가볍게 레이어링하기만 하면 반짝이는 펄감과 쫀쫀한 윤기 덕에 훨씬 도톰해 보이니까. 이런 드라마틱한 효과 외에도 립 타퍼를 덧바르면 기존 립 제품의 텍스처와 컬러까지 미묘하게 달라지니, 마치 새로운 제품을 쇼핑한 듯 기분이 좋아지는 마성의 아이템이라는 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거다. 단 립 타퍼를 사용할 때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입술 위에서 겉돌거나 방금 튀김을 먹은 듯 번들거릴 수 있으니 직접 바르기 전 손등에 필히 양 조절을 할 것. 좀 더 정교하게 바르고 싶다면 립 브러시로 원하는 부위만 터치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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