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웃는 얼굴 너무 예뻐

조회수 2021. 4. 13. 14: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문주시

일등 정육점

만양 정육점

사장님

유재이

우리 재이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서

계속 행복하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유재이

♥절대 행복해♥

재이로 만난 첫 드라마 '괴물'을

완벽하게 마친

★최성은★

최성은에게 물었습니다.

'괴물' 유재이의 명장면, 드라마의 명장면은요?

"재이의 장면들 중에서는

엄마의 시체를 마주하는 장면.

10년동안 찾아 헤맨 엄마의 시체를,

그것도 집 뒷마당에서 마주하게 될 때의

재이의 심정이 어떨지

 오래도록 고민해서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10년 동안 찾지 못한 엄마에게 전하는 최성은의 사과 "진짜 미안해..." | JTBC 210313 방송

"드라마의 명장면은 너무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6부에서 주원과 동식이

시간이 지나고 마주하게 되면서

동식이가 주원이의 이름을 불러줄 때의

그 장면을 꼽고 싶습니다"

  엄마를 찾은 후 재이의 변화는요?

"재이는 엄마의 시신을 발견하고 난 후

바로 부산으로 떠나는데요,

일종의 후련함, 무상함, 무기력 등

많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왔을 거 같은데

그 기간을 잘 보내고 좀 더 아픔을

잘 털어낸 재이가 되길 바랐고,

엄마의 그림자로서가 아닌

인간 유재이로서 살길 바라서

더 성숙하고, 단단한 재이를 상상하고

연기했던 것 같아요" 

유재이 역을 준비하며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

"재이의 삶 속에서 가장 깊고 세게 남아있는 아픔을

부족하더라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했어요

엄마의 실종에서 비롯된

재이의 깊은 상처들과 변화들을 신중히,

조심스럽게 이해해보고자 했던 게 가장 컸습니다"

재이 역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해요

" ‘엄마의 실종’을 깊이 있게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재이를 겉핥기 식으로만 연기할 것 같아서

그 부분을 마음으로

재이의 편에 서서 생각해보려고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다큐, 영화 등을 보면서

실종이 남겨진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아픔과 상처가 되는지 알게 되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 무관심하고 무지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재이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저는 재이가 만양정육점을

계속 운영은 하긴 하지만

앞으로의 더 큰 목표를 위해

잠시동안만 유지를 할 것 같고,

붙박이처럼 만양에 살아야만 했던

과거를 털고 잠시나마 먼 나라로

여행을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재이가 그럴 수 있길 소망합니다"

‘괴물’은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완벽하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저의 첫 드라마이자,

잊을 수 없는 유재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던 드라마"

"괴물이라는 드라마에

한 사람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오래도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같이 고생한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께 좋은 현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청자분들,

저희 드라마 괴물

마지막까지 큰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이 행복길

최성은 꽃길 응원하며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으로 만나고,

우리 또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요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