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게

📍 대한민국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10월 중순을 넘어 쌀쌀한 계절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여유를 가지며 감성이 있는 여행지 방문을 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인 서천 1박 2일 감성코스를 가져왔습니다

여행가게 크리에이터가 직접 다녀온 만큼 필독해 주세요~(*≧▽≦)

서천 1박 2일 코스

판교마을 - 한우마을(점심) - 장항 송림 산림욕장 - 문헌서원 - 신성리 갈대밭 

먼저 서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시간이 멈춘 레트로 감성 듬뿍 마을, 판교마을입니다!

개인적으로 복고풍을 좋아해서 서천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판교역에서 차로 3분이면 가는 판교마을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라 그런지 관광객도 많이 없어서 의상 대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준비해 갔습니다! 또 판교 마을에서는 한 바퀴 돌며 스탬프 투어가 가능해요. 판교역 또는 판교면 행정 복지 센터에서 스탬프 투어 종이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판교역 앞에 주차를 해두었어요. 

다음으로 서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판교마을에 위치한 레알 육회 맛집인 한우마을입니다!

인생에서 먹어본 육회 중 제일 맛있었어요.. 저희 부모님도 인정! 육회에 양념이 무쳐져 나오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3명이 간다면 -육회 비빔밥&육회&갈비탕 주문 추천합니다. 2명이 가더라도 육회 비빔밥이나 육회는 꼭 시켜주세요..

-육회 비빔밥 10,000원

-육회 24,000원

-갈비탕 9,000원

*주차 가능

다음으로 서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장항송림산림욕장입니다!

맥문동 군락지라 8월에 가면 너무 예쁠 것 같은 곳!

원래는 낮에 가려다가 어쩌다 보니 해가 질 때쯤 가게 되었는데 산림욕장 옆쪽에 해변이 있어서 생각 외로 일몰 맛집이라 놀랐던 곳이었어요. 출사하러 오신 사진사분들도 계셨던,, 일몰뿐만이 아니라 산림욕장에 소나무들이 너무 멋있게 뻗어있어 사진 찍고 산책하기 좋았어요.

하루를 마무리할 때 오기 좋은 곳이에요!

문헌서원에서 체크인 후 차로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서천 여행에서 추천드리는 숙박지입니다! 문헌서원을 추천드리는데요~

서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옥 숙박 체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식사 제공이 안되지만 석식으로 떡갈비 정식, 그리고 조식도 유료로 제공됩니다! 

저는 기린관 6호에 묵었는데 방 앞의 회의실? 같은 공간이 너무 좋았어요! 방도 깨끗하고 온수도 잘 나와서 꿀잠 잤어요 ㅎㅎ

-떡갈비 정식(4인) 80,000원

-조식 1인 10,000원 

다음으로 서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신성리갈대밭입니다!

문헌서원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볼 수 있는 갈대밭이에요.

여기는 제가 생각보다 엄청 엄청 넓어서 놀랐답니다! 드라마에도 나왔다고 해요!

여름의 갈대가 푸릇푸릇 예뻤지만 가을에 가면 진짜 너무 예쁠 듯 한 곳이랍니다.

밤에 야간 경관 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낮에 못 가도 밤에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단 모기가 너무너무 많으니 긴 바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