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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 이색 서점 건축물 BEST 6

조회수 2020. 5. 28.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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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 이색 서점 건축물 BEST 6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계 이색 서점 건축물 BEST 6

1. 아르헨티나 서점 #리브레리아 엘 아테네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꼭 가볼 만한 서점이 있다구요?!
바로 리브레리아 엘 아테네오 서점!! 이 서점은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과거에, 이곳은 오페라 극장으로 쓰였다고 해요. 오페라 극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그대로 서점으로 개조하여 무려 35만 권에 달라는 책들을 진열했다고 하네요! 역시 이전에 오페라 극장으로 쓰였던 곳이라 그런지, 서점의 규모와 화려함이 장난 아니네요!!

이곳에서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도 듣고~ 책도 읽고~ 식사도 하고~✦‿✦
아르헨티나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인, 리브레리아 엘 아테네오 서점에 한 번 들러보세요!

※아르헨티나는 현재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국가입니다. 

2. 포르투갈 서점 #리브라리아 레르 데바가르
포르투갈 리스본에 가면 들릴 수 있는 '리브라리아 레르 데바가르'! 과거에 섬유 공장이 있던 곳을 개조하여 서점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곳의 트레이트 마크인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탄 여자'를 비롯한 다양하고 특이한 설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체 여기가 서점이야~ 미술관이야~ ❛ε ❛♪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는 신비한 골동품과 공예품을 판매한다고 하니 꼭 들려봐야겠쥬~??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예술적 영감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포르투갈 리스본 서점 여행을 추천드려요!

※ 포르투갈은 EU+ 이외 지역 외국인 대상 항공편을 통한 입국 금지 국가입니다.

3. 그리스 서점 #아틀란티스 북스
그리스의 대표 관광명소인 푸른 마을, 산토리니!!
이곳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북스'라는 서점은 마치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서점이라고 합니다!
이 서점에서는 문학 페스티벌, 영상 상영회, 낭독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아늑한 분위기와 디자인에 다채로움까지 전달해 주는 아틀란티스 북스 서점 ㅎㅎ
포카리스웨트의 고향 그리스 산토리니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은 서점이네요~~

※ 그리스는 현재 비 EU 국가 국민 대상 입국 금지 국가입니다.

4. 영국 서점 #워즈 온 더 워터
영국 런던에 가면 볼 수 있다는 이색 서점! 워즈 온 더 워터!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물 위에 둥둥 떠나니는 영국의 이색 서점!

워즈 온 더 워터는 잔디밭 옆에 위치한 독특한 플로팅 책방이랍니다~ ㅎㅎ 가끔 어지러운 도시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은 곳 같아요! ((책 속에 영어를 보면 더 어지러우려나..))

이곳에서는 버스킹이나 콘서트와 같은 작은 문화 이벤트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수로 옆의 잔디밭에서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_<
영국 런던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영국은 현재 대구, 후베이성, 이란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 자가 격리 의무 국가입니다.

5. 이탈리아 서점 #리브레리아 아쿠아 알타
아름다운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 이곳에는 보물찾기 하듯 책을 찾는 이색 서점이 있다고 해요! 바로 '리브레리아 아쿠아 일타'!

어지럽게 놓인 책들 사이에서 마치 보물 찾기를 하듯 희귀본을 찾는 재미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특유의 신비로움 때문에 이탈리아 베니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참, 또 하나 색다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이곳에서는 베니스 대운하에 발을 담근 채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해요! 베니스의 엔틱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서점, 리브레리아 아쿠아 알타로 모두 놀러~오세요~!

※ 이탈리아는 현재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대상 입국금지 국가입니다.

6. 미국 서점 #바츠 북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서점, 바츠 북스(Bart’s Books)!!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오하이에 있는 바츠 북스는 파리 여행의 노점에 영감을 받아 지어진 서점인데요!
야외라는 특성상 해가 뜨면 문을 열고, 해가 지면 문을 닫는다고 해요!! 신기 ㅎ_ㅎ
해가 지면 문을 닫으니 바츠 북스를 가기 전 꼭 알아 둬야겠죠!?
이 서점은 수천 달러 상당의 희귀 절판본 혹은 아트북까지, 100만 권에 가까운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현재 입국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계 이색적인 서점 건축물 잘 보셨나요?
이처럼 단순 책만 팔지 않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파는 다양한 세계 서점들!! 나중에 해외여행 간다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ㅠ_ㅠ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서 머무는 즐거움까지 보유한 서점들 잘 알아두고 나중에 한 번 방문해보자고요 우리 ㅎㅎ
 
그럼 다음에 더 색다른 정보를 가지고 찾아올게요~ 안녕! 

    
글 | 그림 여행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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